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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트한의원, 비만 생활습관 관리 효과 확인… AI 코칭으로 확장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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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에서 생활습관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영양사를 통한 밀착 코칭이 실제로 폭식 행동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지만,

이를 평가하는 기존 섭식태도 척도에는 한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이트연구소 연구진은 한의 비만 치료와 영양사 주도의 저탄수화물 식단(LCD) 밀착 코칭을 병행한 환자 153명을 분석한 결과,

폭식 및 음식 집착과 관련된 행동은 유의하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한방비만학회지 2025년 제25권 제2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서 적용된 영양사 밀착 코칭은 단순한 식단 지시가 아니라, 식사 사진 기록, 탄수화물 섭취 피드백, 생활 패턴 교정 등을 포함한

비대면 1:1 생활습관 관리 프로그램이다. 연구진은 "비만 관리에서 가장 어려운 영역인 일상 식습관과

행동 조절 측면에서 영양사의 개입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문제는 평가 도구였다. 연구에 사용된 한국판 식사태도검사(KEAT-26) 기준으로는, 중재 이후 오히려 섭식장애 고위험군 비율이

증가한 것처럼 나타났다. 그러나 세부 분석 결과, 이는 폭식이나 병적 행동의 악화가 아니라 탄수화물 제한, 식품 성분 인식,

계획적 식사와 같은 '의도된 생활습관 교정 행동'이 병적 통제로 분류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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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탄수화물 식단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문항을 보정해 재분석했을 때는, 섭식장애 고위험군 비율이 오히려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연구진은 이를 두고 "현대 비만 치료에서 활용되는 생활습관 중재를 

기존 섭식장애 척도가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병수 다이트연구소 소장은 "이번 연구는 비만의 생활습관 관리에서 영양사 밀착 코칭이 효과적인 중재임을 보여주는 동시에,

이를 평가하는 도구는 여전히 과거 기준에 머물러 있음을 드러낸다"며 "평가 척도 역시 치료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재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트연구소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중 다이트앱에 AI 기반 영양 채팅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수년간 축적된 영양사-환자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러닝을 거쳐 개발되며,

개인의 식사 패턴과 생활습관에 맞춘 실시간 영양 피드백과 행동 코칭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 소장은 "AI 영양 코칭은 영양사의 전문성을 대체하기보다는, 생활습관 관리의 접근성을 확장하는 도구"라며

"앞으로는 비만 치료에서 '어떻게 먹게 도와줄 것인가'뿐만 아니라, 그 과정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기준도 함께 제시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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